Date : 2019/07/15
Passage : 사도행전 18:1~11
Keyverse : 9,10
바울은 아덴를 떠나 쾌락적인 항구도시 고린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로마에서 추방되어 온 유대인인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동역자로 얻고자 찾아갔습니다. 마침 같은 천막 제조업을 했기 때문에 함께 살며 일을 했습니다. 그때 실라와 디모데도 마게도냐에서 내려와 합류했습니다. 바울은 동역자들의 도움으로 물질문제에 붙잡힌 데서 벗어나 말씀에 지배되어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바울을 대적하여 비방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회당에서 이방인 디도 유스도의 가정집으로 사역대상과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때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습니다. 또 수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사역이 잘 되자 바울은 유대인들의 보복이 두려워서 조용히 섬기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전도를 계속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주님이 함께 있어 바울을 철저히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 고린도에는 주께서 구원하고자 예비하신 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볼 때 바울은 고린도에서 대적자들에게 둘러싸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눈으로 볼 때 죄에 절망하고 주께 돌아올 마음 준비가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담대히 전도하고자 할 때 주님이 바울을 책임지고 보호해 주십니다. 바울은 영적인 눈을 떠서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간 힘써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때 다른 회당장 소스데네와 고린도 시의 고관인 에라스도 같은 사람들도 변화되는 큰 믿음을 체험했습니다(고전1:1,롬16:23). 우리도 캠퍼스에 대적자들과 영적인 소원이 없는 사람들만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주님의 눈으로 보고 담대히 전해야겠습니다.
Application: 두려워 침묵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주의 백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