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07/10
Passage : 마가복음 14:1~9
Keyverse : 3
예수님이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녀는 그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향기로운 냄새가 식사 자리에 가득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의 1년 연봉에 해당하는 향유를 허비한다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들은 여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를 괴롭히지 말고 가만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녀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녀가 힘을 다해 향유를 부은 것은 자신의 장례를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인이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알고 향유를 부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평소에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생각했습니다(눅10:39). 그래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시면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았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사랑과 은혜로 늘 함께 해 주시는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더 나아가 죄인들을 구원하고자 목숨을 희생하실 예수님이 너무나 귀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매우 값진 향유를 예수님에게 부었습니다. 힘을 다한 헌신으로 그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에게는 아무리 귀한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귀하신 분입니까? 특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합니다. 나의 귀한 향유를 드림으로 그 사랑을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여인의 행한 아름다운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One Word: 매우 값진 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