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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중보기도

Date : 2010/03/05
Passage : 창세기 18:16~33
Keyverse : 32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은 그를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시고 천하 만민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식과 권속에게 여호와의 도를 가르쳐 지키게 하시고자 아브라함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만민구원 역사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이런 그에게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 계획을 알리십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어떠한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이때 그는 그 멸망할 성을 위해 하나님에게 간구했습니다. 의인 50명만 있으면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여기서 시작하여 45명, 40명, 30명, 20명 그리고 맨 나중에는 10명의 의인만 있어도 그 성을 용서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겠다고 응답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겸손했고 끈질겼습니다. 멸망할 수밖에 없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어찌하든 구하고자 하는, 목자의 심정이 충만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가 비록 죄악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를 향하여 가진 바 담대한 것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신다는 사실입니다(요일5:14). 특히 하나님은 멸망해 가는 사람들을 향한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정죄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브라함처럼 겸손하고 끈질긴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이웃을 위해, 캠퍼스를 위해 그리고 소돔과 같은 이 시대를 위해 기도합시다.

Application: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십니까?
One Word: 이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