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Date : 2019/07/05
Passage : 마가복음 12:28~37
Keyverse : 30

서기관 중에 한 사람이 나와서 무엇이 첫째 되는 계명인가?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주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른 지엽적인 계명보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계명입니다. 이 계명을 잘 지킬 때 자연스럽게 다른 계명도 지키게 됩니다. 둘째 계명은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전에서 복잡한 제사들을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형식적인 제사는 드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의식보다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을 원하십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롬5:8).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계명을 깊이 영접한 자가 하나님 나라에서 가깝다고 하십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에게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혈통적으로 다윗의 자손이지만 다윗이 주라고 부를만큼 영적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이 예수님의 영적 권위를 영접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합니다.

Application: 보이기 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One Word: 구체적으로 사랑을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