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믿는 작은 자들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서로 누가 크냐?’ 다툴 때, 어린 형제가 실망하고 실족할 수 있습니다. 목자가 위선적인 생활을 하고 상처 주는 언행을 할 때, 형제를 실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하십니다.
작은 자 하나를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떤 자세로 죄와 싸워야 합니까? 우리 손이 범죄하게 하거든 손을 찍어버려야 합니다. 발이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려야 하고 눈이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멀쩡한 지체를 가지고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손과 발과 눈을 잘라낸다는 것은 우리로 범죄하게 하는 요소를 단호하게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금은 자신을 녹여 짠 맛을 내게 하고 부패를 방지하게 하는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이런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소금은 겸손과 희생과 섬김을 의미합니다. 공동체에서 화목이 깨어지는 이유는 자기 스스로를 높이려 하고‘서로 누가 크냐?’ 하면서 다투고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겸손히 자기를 낮추어 희생하고 섬길 때, 갈등과 다툼이 사라지고 서로 화목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화목하기를 원합니까?
One Word: 너희 속에 소금을 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