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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바울이 일어나다

Date : 2019/05/27
Passage : 사도행전 14:19~28
Keyverse : 19.20

루스드라까지 몰려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쳤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이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쳤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 바울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그를 통해 하실 일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시체와 방불한 그를 일으키셨습니다. 사명자는 사명을 다하기까지 죽지 않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바울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곧바로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돌에 맞은 그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그 성에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바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더베를 끝으로 1차 전도여행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은 빨리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대신 그 동안 복음을 전했던 도시들을 다시 방문하고자 했습니다. 또다시 목숨의 위협을 받을 것이 자명한데도 이렇게 하고자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자들의 믿음을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목숨보다 양들의 믿음을 더욱 걱정하여 최선을 다해 돕는 이런 모습이야말로 예수님을 닮은 선한 목자의 모습입니다.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기 위해 사도들은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했습니다. 어떤 유혹과 박해 앞에서도 믿음을 지켜야 구원을 얻고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환난에 대한 자세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환난을 겪는 것이 싫어서 믿음을 버리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믿음의 격려와는 별도로 사도들은 교회마다 리더들을 세웠습니다. 안디옥으로 돌아온 사도들은 교회를 모아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보고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주신 것을 보고했습니다.

Application: 아직 감당할 사명이 남아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이 생명을 보호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