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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믿은 아브람

Date : 2010/03/01
Passage : 창세기 15:1~21
Keyverse : 6

아브람은 그돌라오멜 동맹군을 무찌른 후 그들의 보복이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환상 중에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호와 자신이 그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단 하나의 자식도 없지만 하나님은 그의 몸에서 상속자가 날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밤하늘의 뭇별을 보여주시고 그의 자손이 그와 같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현실만 보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여호와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자손들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사백 년 동안 고난을 받지만 결국 가나안으로 돌아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해서 현실적인 상황이 반드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자칫하면 아브람처럼 손해 의식에 빠져 하나님에게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을 나의 의로 보시고 나와 인격적인 관계성을 맺으십니다. 나에게 구체적인 비전을 주시고 그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어떤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까?
One Word: 믿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