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너의 발로 바로 일어서라

Date : 2019/05/26
Passage : 사도행전 14:1~18
Keyverse : 10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두 사도는 이고니온에 오래 있으면서 주를 힘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셨습니다. 사도들을 따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적대하는 사람들은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들었습니다.

이를 알고 사도들은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도망했습니다. 순교당하는 것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피할 수 있을 때까지는 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마10:23a). 피신한 곳에서도 사도들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원수들의 핍박을 도리어 하나님 나라 확장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고 지금까지도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병자는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고 복음을 믿었습니다. 믿음은 내적인 것이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울은 영적인 안목으로 그에게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보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그러자 그 사람이 일어나 걷게되었습니다. 거듭나기 전까지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우리를 예수님은 똑바로 일어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게 하십니다. 무리들이 자신들을 신들로 생각하자 사도들은 옷을 찢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에 불과한 자신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를 범한 것은 아닌지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사도들은 자신들이 복음을 전하는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헛되고 어리석은 우상 숭배에서 돌이켜 살아계시며 만물을 지으신 참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도들은 그들에게 참 하나님을 증언하면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에게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고 싶습니까?
One Word: 믿음이 있으면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