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 모인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만민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화평의 복음을 전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죄로 인해 불화관계에 있는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를 화평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합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생애,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심판, 죄 사함의 은혜에 대한 복음의 전반적인 내용을 전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받으심으로 선한 일을 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흘 만에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미리 택하신 증인인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들의 심판자이심을 증언하게 했습니다. 모든 선지자들도 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고 증언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자세히 증거 할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내려왔습니다.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유대인 신자들은 이방인들에게도 성령님을 부어주심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자신들처럼 이방인들도 성령님을 받았으므로 누구도 물로 세례 베푸는 것을 금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겸손히 영접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성령님이 임하여 죄 사함과 구원을 받게 됩니다. 우리도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복음을 자세히 증거 해야겠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임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것입니다.

Application: 누구에게나 복음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성령님이 임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