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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말씀대로 쫓아내고자 하신 하나님

Date : 2019/05/15
Passage : 열왕기하 23:31~24:7
Keyverse : 3

요시야가 죽은 후 그의 아들들인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이 차례로 왕에 오릅니다. 여호아하스는 불과 3개월간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바로 느고를 통해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시고, 애굽으로 잡혀가 죽게 하셨습니다. 다음 왕인 여호야김도 11년간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3년간 바벨론을 섬기다가 배반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에게 순종하라고 했던 말씀을 거역한 것입니다(렘27:8). 유다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배반 했습니다. 이때 바벨론이 연합군을 이끌고 쳐들어와 유다를 멸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유다가 멸망할 것이라고 했던 말씀처럼 된 것입니다. 이는 유다 멸망의 징조로서 이후 계속 바벨론 침략을 당하며 멸망해 가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므낫세가 지은 모든 죄 때문에 유다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므낫세는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케 하고, 죄 없는 선지자들을 죽여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했습니다. 때문에 결코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가 언약 책에 기록된 대로 살고자 할 때 므낫세의 죄에 대한 멸망을 연기 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뒤를 이은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은 계속해서 여호와를 배반하고 악을 행함으로 므낫세의 길을 따랐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대로 므낫세의 죄에 대한 징계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그 심판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므낫세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시대에 시작됩니다. 우리가 징계가 시작되기 전에 즉시 므낫세의 길에서 요시야의 길로 돌이켜야겠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징계가 언제 시작 됩니까?
One Word: 말씀을 거역하고 배반하며 살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