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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Date : 2019/05/12
Passage : 열왕기하 22:1~20
Keyverse : 19

아몬의 뒤를 이어 요시야가 18세에 왕 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할아버지 므낫세의 길을 가지 않고 다윗의 모든 길로 행했습니다. 그는 재임 18년에 부서진 채방치된 성전을 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성전을 수리하는 중 귀한 발견이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여호와의 율법 책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것은 언약궤 옆에 항상 보관되어 있던 성전용 율법 책으로 모세오경으로 추정됩니다. 누군가가 므낫세로 인해 율법 책이 훼손될까봐 성전 깊숙이 숨겨 놓았던 것을 수리 중에 발견했을 것입니다. 서기관 사반이 요시야 왕 앞에서 율법책을 읽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조상들이 율법책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크게 임할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시야에게 그가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재앙을 내리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 숭배와 죄악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꺼지지 않습니다. 그들의 땅은 빈 터가 되고 그들은 저주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시야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재앙을 그의 눈으로 보지 않게 하시고 평안히 조상들에게 돌아가게 하십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들었을 때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 가운데서도 겸비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옷을 찢으며 통곡하고 겸손히 회개하는 사람은 주의 은혜를 받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습니까?
One Word: 통곡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