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05/11
Passage : 열왕기하 21:1~26
Keyverse : 12
히스기야의 뒤를 이은 므낫세는 유다 왕 중에서 가장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그아버지의 그 아들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다른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는 12살 때 왕 위에 올라 무려 55년간 통치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를 따르기보다 아합의 행위를 따랐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헐어 버린 산상들을 다시 세움으로 히스기야의 신앙 개혁을 후퇴시켰습니다.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심지어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도 이방신의 제단들을 쌓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금하신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했습니다. 그는 백성들까지 꾀어 함께 죄에 빠지게 했습니다. 백성들은 왕의 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다의 죄악이 얼마나 심했는지 여호와께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이 넘치는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고자 하십니다.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릴 정도로 그 재앙은 무섭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하고자 하십니다. 남은 자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고 노략거리와 겁탈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를 반드시 징계하십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을 섬기는 죄악은 더욱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불순종과 우상 숭배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멸망에 이르도록 죄의 길을 고집하지 말아야 하고 회개하기에 빨라야 합니다.
Application: 불순종과 우상 숭배의 길을 따릅니까?
One Word: 재앙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