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는 랍사게를 통해 전해진 앗수르 왕 산헤립의 비방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히스기야 개인을 넘어 근본적으로 하나님에게 대한 비방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방인에게 하나님이 모욕을 받는다니 너무나 분하고 슬퍼 옷을 찢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 비방의 말을 듣고 꾸짖으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그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산헤립을 친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산헤립 속에 한 영을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칼에 죽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산헤립은 편지를 보냄으로 히스기야를 또 다시 위협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앗수르 여러 왕들이 진멸한 나라들을 열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도 구원할 수 없으니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는 여호와도 진멸당한 나라들의 신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여호와는 그 신들과 다름을 알았습니다. 그 신들은 우상이기에 무력했지만 그룹들 위에 계신 여호와는 천하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심으로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만이 홀로 천하만국에 높임 받고 알려지기를 원했습니다.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다 우상에 불과하고 하나님만이 홀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또한 홀로 하나님이 천하만국에 알려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One Word: 홀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