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유대인들의 죄를 드러내자 그들은 이의를 제기합니다.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더 나은 점이 무엇인가?’ 이에 대해 바울은 유대인들의 나은 점이 많으며 그 중 첫째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유대인들은 다른 질문을 제기합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이것이 그들과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폐하는 것 아니냐?’ 이에 대해 바울은 하나님이 참 되시고 의로우신 분임을 말합니다(롬 9-11장). 유대인들은 또 다른 억지 주장을 제기합니다. ‘인간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더욱 밝히 드러나게 한다면 왜 그가 죄인으로 판정받아야 하는가?’(6,7) 이에 대해 하나님은 모든 죄와 불의에 대해서 심판을 내리시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특권과 축복을 받았지만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맡은 말씀의 축복과 특권을 경외심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다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합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하나도 없습니다. 죄 아래 있는 인간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영적으로 무지합니다. 언어가 음란하고 거짓됩니다(13,14). 행실이 악하고 잔인합니다(12,15,16).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18). 결국 온 세상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합니다(19). 그들에게 율법이 있지만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입니다(20). 인생의 근본 문제인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구원의 길이 요구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사람들의 죄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희망입니다.
Application: 의인이 있습니까?
One Word: 다 죄 아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