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05/05
Passage : 열왕기하 18:1~12
Keyverse : 6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우상들을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조차도 백성들이 우상처럼 섬기자 부수어 버렸습니다. 모세의 놋뱀은 본래 숭배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민21:4-9). 그것은 ‘느후스단(놋조각)’에 불과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기뻐했습니다. 우상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고 하나님 한 분을 힘써 사랑했습니다. 선왕 아하스는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고자 집착하다가 화를 자초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온전히 하나님에게 마음을 드리는 전무후무한 왕이었습니다. 그가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연합해서 말씀에 순종하자 하나님도 그를 기뻐하시고 그와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가 어디로 가든지 그를 형통케 하셨습니다. 그는 앗수르와의 관계도 끊고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아하스 시대에 빼앗겼던 블레셋의 성읍 가사도 되찾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애굽과 앗수르를 오가며 줄타기 외교를 했습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 9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게 사마리아 성이 함락되어 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온갖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해도 소용없습니다. 우상들을 파하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이 승리를 주십니다(신7:5-11).
Application: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합니까?
One Word: 그와 연합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