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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해 가는 이스라엘

Date : 2019/05/01
Passage : 열왕기하 15:17~38
Keyverse : 27,28

므나헴은 살룸왕을 죽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했습니다. 앗수르 왕 ‘불(Pul)’이 침공하여 므나헴에게 은 천 달란트를 요구했습니다. 은 천 달란트는 일군 6백 만 명의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므나헴은 자신의 권력을 보장받기 위해 이스라엘의 부자들을 협박하여 각 사람당 은 오십 세겔(일군 200일의 품삯)씩 내도록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쳐서 정권을 유지했지만 오히려 앗수르에 의한 멸망을 앞당겼습니다. 므나헴이 죽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는데 그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베가의 반역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이는 아버지 므나헴이 살룸왕을 죽이고 정권을 잡은 죄에 대한 보복입니다. 베가는 20년 간 통치하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베가는 아람왕 르신과 연합하여 반 앗수르 정책을 폈습니다. 이로 인해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침략하여 이스라엘 여러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그 지역의 백성들을 앗수르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베가는 친 앗수르 정책을 표방한 호세아에게 반역을 당해 죽고 맙니다. 베가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더 큰 불행을 자초했습니다. 한편 남유다는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었는데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그러나 산당은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 제사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거듭되는 반역으로 왕권은 흔들리고 강대국의 침략으로 멸망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여로보암의 길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8,24,28).

Application: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까?
One Word: 하나님에게로 돌이키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