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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사람

Date : 2010/01/27
Passage : 마태복음 2:13~23
Keyverse : 23

요셉과 마리아가 주의 사자의 지시하심을 받아 애굽으로 피신했습니다. 박사들이 돌아가자 헤롯은 베들레헴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아래 사내아이를 다 죽였습니다. 이로써 호세아서와 예레미야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헤롯이 죽은 후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가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포악한 아켈라오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의 임금 되었다는 것을 듣고 유대로 가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요셉은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게 되었고, 나사렛이란 동네에 살았습니다.

나사렛 동네에서 산 것에 대해 마태는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나사렛은 멸시당하던 곳입니다(요7:41,52). 심지어 같은 갈릴리 사람들에게조차 무시를 받았습니다(요1:46). 나사렛은 비방과 모욕의 상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약속된 메시아이시지만 비방과 모욕으로 가득한 곳에 오셔서 자라나셨습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님은 우리의 멸시 당하는 슬픔과 아픔을 아시는 분입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님은 우리를 체휼하시고 위로하실 수 있는 구주입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님을 영접할 때 멸시의 아픔이 떠나가고 참된 위로와 평화가 임합니다.

Application: 멸시당하는 아픔이 있습니까?
One Word: 나사렛 사람은 우리를 체휼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