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직접 찾아와 보니 그녀는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그녀가 묻는 어려운 문제도 다 대답했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복이 소문으로 들은 것보다 더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솔로몬에게 진심으로 말합니다. “복 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 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8) 그런데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계십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마12:42). 솔로몬의 지혜도 놀랍지만 예수님의 지혜는 솔로몬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수님은 세상에서 들을 수 없는 구원의 지혜, 신령한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이 지혜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대에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뿐만 아니라 재산도 많았습니다. 그의 보좌는 상아로 만들어져 정금으로 입혔고, 마시는 그릇도 다 금이었습니다. 솔로몬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떤 왕보다 컸습니다. 많은 재물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재물을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잘 쓰면 많은 재물은 복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재물은 도리어 사람을 타락하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성경에는 부에 대한 경고가 많습니다. 물질주의 시대 성경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며 물질의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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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복 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