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1/26
Passage : 마태복음 2:1~12
Keyverse : 11
유대 헤롯왕 때에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이때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메시아의 별칭)를 찾았습니다. 메시아의 별을 따라 산 넘고 물 건너 머나먼 길을 여행해 온 것입니다. 그들이 메시아를 찾아온 목적은 단지 경배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 경배하지 않고서는 그 어디에서도 공허한 영혼을 채울 수 없습니다. 박사들은 동방에서의 안정된 삶을 뒤로한 채 값비싼 희생을 지불하며 참된 경배의 대상이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헤롯은 대제사장과 서기관을 불러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었습니다. 그들은 미가서 말씀을 인용하여 메시아가 나실 곳을 정확히 지목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는 정통했으나 메시아를 찾거나 경배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별을 잃어버린 박사들은 문득 메시아의 별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 별은 박사들을 인도해 가다가 아기 예수님이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박사들은 그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이 기쁨은 메시아를 찾고 찾다가 만난 기쁨입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그리고는 준비해온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아기 예수님에게 드렸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소중한 분께 드렸다는 점에서 그들은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Application: 가장 소중한 것을 누구에게 드려야 할까요?
One Word: 경배와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