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식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 째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을 죽이는 살인을 금하셨습니다. 홍수 심판 후에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이면 ‘혹시 이것이 노아 때에 내렸던 홍수심판이 다시 시작된 것은 아닌가?’ 생각하며 불안에 떨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는 노아 시대 때와 같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언약을 세워 주셨습니다. 그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주셨습니다.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언약을 기억하사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를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언약을 주시면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 불로써 최후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 때 구원을 얻으려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노아 가족들이 무지개를 볼 때마다 홍수 심판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듯이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바라보면 최후의 불 심판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영원한 심판에서 확실히 구원을 받습니다.

Application: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One Word: 약속대로 이루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