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1/12
Passage : 창세기 4:16~26
Keyverse : 26
가인은 자신에게 표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 앞을 떠나 놋 땅에 거주했습니다. 그는 성을 쌓은 후 하나님 없는 문명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인의 후손 중 야발은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연주하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두발가인은 동과 철을 가지고 각종 날카로운 도구를 만드는 대장장이가 되었습니다. 가인의 후손들을 통해 죄가 퍼져 나갔고 성장했습니다. 특히 라멕은 사람을 죽이고 도리어 그 죄를 자신의 부인들에게 자랑까지 했습니다. 자신을 죽이는 자는 벌이 칠십칠 배가 될 것이라는 뻔뻔스러운 말도 했습니다.
가인의 후손이 번성해갈 때 하나님은 아담 가정에 새로운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셋이었습니다. 셋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에노스라고 불렀습니다. 그때에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에게 예배드리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가인의 후손들이 세상에 가득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에게 예배드리는 셋의 후손들이 있습니다. 셋의 후손들은 하나님이 남기신 사람들입니다. 비록 소수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들을 통해 만민 구원의 소망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셋의 후손들이 시대의 소망입니다.
Application: 셋의 후손입니까?
One Word: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