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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Date : 2018/12/25
Passage : 이사야 9:1~7
Keyverse : 6

스불론과 납달리는 변방 지역으로 이민족의 말발굽에 의해 짓밟히고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들이 전쟁의 참화를 많이 겪은 것이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방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왕하15:27-29).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환난과 시련으로 낮추신 후 메시아를 보내주심으로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임하여 오실 때,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었습니다. 어둡고 슬프고 운명적이던 나라에 복음의 빛이 임하니 그 나라가 창성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즐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즐거워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겁게 멘죄의 멍에와 사탄의 채찍과 막대기를 주께서 꺾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임할 때,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고 참된 평화가 임합니다. 이 모든 은혜와 축복이 누구로 말미암아 주어졌습니까?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아기 예수님은 어깨에 정사를 메셨고 그 이름은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십니다. 이 세상의 통치권은 얼마 가지 못해 무너지지만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시는 예수님의 통치권과 그 나라는 영원무궁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우리가 섬기고 있는 캠퍼스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친히 세우시며 보존하십니다. 전능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무한한 희망이 있습니다.

Application: 우리에게 임한 복음의 은혜가 누구로 말미암았습니까?
One Word: 한 아기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