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육일 동안 천지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구별하여 따로 떼어 놓으셨습니다. 이 날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일곱째 날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 때 안식일은 복된 날이 됩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통해서 참된 쉼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안식일의 축복을 세상일에 빼앗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아름다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인간창조입니다. 인간이 창조되기 전의 땅의 상태는 뭔가 비어 있었고 부족했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심혈을 기울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은 땅의 흙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다른 피조물들과 달리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생기를 불어 넣어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기를 공급받았기 때문에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육체적인 욕구 뿐 아니라 영적인 욕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육체적인 만족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만족을 느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때 언제나 영적인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Application: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의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