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여기서 형상은 외모가 아니라 속성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인간만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만들고자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사명을 받은 존재입니다. 이 점에서 다른 피조물과 근본적으로 구별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명을 주시고 나서 먹는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모든 짐승의 먹는 문제도 해결해주셨습니다.

사람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며 도전하는 인생을 살도록 방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어려움 앞에 절망하고 좌절합니다. 우리는 현실과 운명에 굴복하고 종노릇해서는 안 됩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전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복하고 다스리는 인생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Application: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One Word: 정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