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장로 두어 사람이 장차 임할 재앙 속에서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알고자 에스겔 앞으로 나왔습니다. 겉으로 보면 장로이고, 여호와의 뜻을 묻고 있기 때문에 경건해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하나님이 보실 때, 그들은 우상 숭배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말씀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속에 있는 탐심과 정욕의 우상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묻기 전에 먼저 마음의 탐심의 우상을 버리고, 가증한 것을 떠나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해야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예루살렘은 파멸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경건한 노아, 다니엘, 욥이 있다고 하여 예루살렘을 구원해 주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칼과 기근과 전염병과 사나운 짐승으로 심판할 때 노아, 다니엘, 욥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짐을 받습니다. 자녀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심판의 때 구원은 개인 신앙에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 예루살렘이 멸망을 당할 때 그 재앙을 보고 위로 받을 사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이유 없이 하신 것이 아니라 정당한 것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23).

Application: 숨은 죄악이 있습니까?
One Word: 우상과 가증한 것으로부터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