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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Date : 2010/01/01
Passage : 베드로전서 1:22~2:3
Keyverse : 2:2

베드로전서는 박해를 피해 소아시아 지역으로 흩어진 신자들에게 보낸 사도 베드로의 편지입니다. 그들은 비록 고향을 떠나 정처 없이 다니는 나그네 같았지만 진리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영혼을 깨끗하게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옛 본성은 죽고 새롭게 거듭나서 거짓 없이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거듭난 것은 썩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이 마르고 꽃은 떨어지듯이 사람은 왔다가 가고 그 모든 영화와 권력은 덧없이 사라집니다. 그러한 것들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오직 세세토록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변화된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려야 합니다. 그 대신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 곧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갓난아기들에게 젖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필사적으로 젖을 찾아 온 힘을 다하여 먹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꾸준히 영적인 성장을 해야 합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가능합니다. 배고픈 갓난아기가 젖을 사모하듯이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무엇을 사모하십니까?
One Word: 신령한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