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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Date : 2009/12/22
Passage : 요일 3:11~24
Keyverse : 16

우리는 가인 같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동생을 죽였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동생은 의로우므로 동생을 미워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가지만 사랑하지 않으면 사망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입니다.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일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죄입니다. 우리는 마음에 있는 미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사랑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이론이나 관념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실천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사랑을 알게 된 우리 역시 형제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 사랑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물을 가지고 있는데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이 없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말과 혀로 하는 것이 아니요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할 때 얻는 유익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진리에 속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다 들어주십니다. 더 나아가 주님과 연합한 삶을 살게 됩니다(24). 우리가 계명에 순종하여 형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진리의 사람으로서 확신하고 영적 축복을 받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어떻게 형제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One Word: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