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믿는 자녀들에게 죄 짓는 삶을 살지 않게 하려고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자주 죄에 빠집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해 대언해주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어주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믿는 자녀인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첫째, 그의 계명과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을 안다고는 하는데 그 말씀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하는 자입니다.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그가 진정으로 주님을 알고 또 주님 안에서 사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은 옛 계명이자 새 계명입니다. 이웃에 대한 모든 계명들의 핵심이 되는 계명입니다.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는 사실은 어둠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
셋째,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는 우리는 어떤 자들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은 자요, 태초부터 계시는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자요, 그 안에 말씀이 거하는 자요, 흉악한 마귀를 이긴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사랑하면 다시금 죄의 어둠에 빠지게 되며 악한 자의 종이 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한 때이며 지나가버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사는 자만 영원히 삽니다.
Application: 죄 사함을 받은 후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One Word: 형제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