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생명의 말씀이시며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눈으로 자세히 보았고 손으로 만졌으며 이제 증언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전함으로 성도들을 참된 사귐 가운데로 초청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리는 사귐입니다. 이러한 영적 사귐이 바로 신앙생활이며 이 영적 사귐의 교제 가운데서 우리는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사귐 가운데 있다면 그는 빛 가운데 행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다면서 어둠에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순입니다. 정말 하나님과의 사귐 가운데 있다면 그럴 수 없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거나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어두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참된 사귐을 누릴 수 있습니까?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은 다 죄악됩니다. 어두움 가운데 있습니다. 죄가 없다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며,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모든 죄와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이때 우리는 빛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Application: 빛 가운데 행하십니까?
One Word: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