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은 믿음이 연약한 자를 잘 영접해야 합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연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우상 앞에 놓였던 고기도 먹을 만한 믿음이 있지만 어떤 사람은 믿음이 연약하여 채소만 먹습니다. 고기를 먹거나 먹지 않거나 그런 문제로 서로를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나 연약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나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특정한 날을 다른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깁니다. 이런 문제는 각자 자기가 결정할 일입니다. 만일 누가 특별한 날을 정해 놓았는데 그것이 주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면 나쁠 게 없습니다.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주께 감사드리고 먹는 것이면 나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주님을 기쁘게 하고자 먹지 않는 자도 잘못이 없습니다. 신자들은 살든지 죽든지 주님을 위하여 하여야 합니다.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형제들을 비판하거나 업신여길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같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신의 일을 하나님에게 아뢰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는데 익숙합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에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믿음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행할 수 있습니다. 그 다양성을 인정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내가 보는 식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남을 비판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서 직고할 것입니다.

Application: 비판합니까?
One Word: 영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