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은 국가권력을 비롯하여 모든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허용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결국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국가권력을 비롯하여 권세는 모두 선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권력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권세에 복종하지 않을 때 많은 불이익과 심판을 받게 됩니다. 불이익과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도 권세에 복종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양심에 순종하기 위해서 성도는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세금을 바치는 것과 같은 행위가 세우신 권세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좋은 예입니다. 예수님도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게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21).

양심을 따라 복종하라는 말씀을 통해서 볼 때 권세에 복종하지 않는 것은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는 것입니다(5). 양심을 따라 세우신 권세에 복종한다는 것은 황제숭배나 신사참배와 같이 신앙양심을 거스르는 것은 복종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위배하는 명령에는 불복종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Application: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믿습니까?
One Word: 양심을 따라 권세에 복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