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자는 11km 떨어진 엠마오로 낙심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과 동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눈이 가리어져 알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에게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답답해하며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이들의 대화의 핵심은 천사가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말했는데 여자들 뿐만 아니라 제자들도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보지 못했으니 살아나셨음을 믿을 수 없기에 슬퍼하며 낙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꼭 봐야 믿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지자의 글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성경에 이미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자기 영광에 들어간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성경책을 펴 가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말씀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는 성경을 주님의 십자가 중심으로 다시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그래도 이들이 믿지 않자 그들이 알 수 있는 모습으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밝아 예수님을 알아보았으나 주님은 자신을 감추셨습니다.
두 제자가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었습니까? 그들은 말합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성경을 풀어 주실 때 마음에 감동이 와서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해 자신을 믿도록 역사 하십니다. 두 사람은 성경대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었습니다. 그러하기에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갔고, 베드로도 살아나신 주님을 보았다고 말했고, 이들도 길에서 만나주신 주님을 증거 했습니다.
Application: 부활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One Word: 성경공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