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7/11/21
Passage : 사사기 14:1~20
Keyverse : 4
삼손은 블레셋 딸 중 한 여자를 아내로 삼고자 부모님을 모시고 딤나로 내려가다가 젊은 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위기의 순간에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했습니다. 그때 그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맨손으로 젊은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사자의 시체 위에 벌들이 집을 짓고 꿀을 모아 놓았습니다. 삼손이 다시 딤나로 내려가다가 이를 보며 손으로 꿀을 취하여 길을 가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늙으신 부모님에게도 가져다 드렸습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위기를 만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면 위기는 오히려 영적인 세계를 맛보는 기회로 바뀔 것입니다. 삼손이 혼인 잔치를 배설했습니다. 무리가 삼손을 보고 삼십 명을 데려다가 동무를 삼아 그와 함께 했습니다. 삼손은 그들에게 한 가지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블레셋 청년들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정답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삼손의 아내를 협박하여 수수께끼를 풀었습니다. 삼손이 그 사실을 알고 크게 노할 때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크게 임했습니다. 그는 아스글론 사람 삼십 명을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를 푼 자들에게 옷 삼십 벌을 주었습니다. 삼손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이방 여자를 아내를 삼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삼손의 허물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통해 자기 백성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는 일을 행하려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허물과 잘못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선하신 뜻을 친히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신실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언약 백성인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 항상 신실하십니다.
Application: 구원의 역사를 이뤄 가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One Word: 신실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