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지난 한 해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특별한 감사의 단을 쌓는 즐겁고 기쁜 날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하나님에게 어떤 마음으로 나아갈지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편기자의 마음과 입술에는 여호와께 대한 즐거움의 찬송, 기쁨의 노래가 가득합니다. 감사함으로 성전 문으로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주님의 궁정에 들어갑니다. 기쁨의 노래, 감사의 찬송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송축하며 예배드립니다. 오늘 추수감사 주일에 이런 기쁨의 노래, 감사의 찬송으로 성전 문에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어떤 분이시길래 이런 기쁨과 찬송이 넘칠까요?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내 영혼의 근원적인 감사와 기쁨의 이유입니다. 여호와는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것을 아끼고 사랑하듯 창조주는 당신이 지으신 것을 보배처럼 아끼고 사랑합니다. 가장 귀한 독생자까지 내어주며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요 기르시는 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감당해 주시고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영육 간에 먹을 양식을 풍성히 공급하시고 부족함 없게 하십니다. 눈동자처럼 우리를 보살피고 돌보아 주십니다. 어른에게는 근심걱정이 가득하지만 아이에게는 이런 것이 없습니다.
아빠 엄마가 곁에 있기 때문에 즐거이 뛰놀기에 바쁩니다. 우리도 이런 아이의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기르시는 여호와로 인해 즐거운 찬송, 기쁨의 노래, 감사와 송축이 가득한 특별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드높이는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추수감사절에 어떤 특별한 마음을 준비하셨습니까?
One Word: 기쁨 감사 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