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기면 공정한 재판을 해서 악한 자는 악하다 하고 의인은 의롭다 해야 합니다. 악인은 죄를 정하여 때리되 태형이 합당하면 사십 대까지만 때려야 합니다. 그것을 넘겨 지나치게 때리면 그 형제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됩니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을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아야 합니다. 일을 하는 자에게 먹을 기회를 주라는 것입니다.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 죽은 자의 아내는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고, 그 남편의 형제가 그 여자를 취하여 아내로 삼아야 합니다. 그것이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만일 그 사람이 형제의 아내를 취하지 않으면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어 모욕을 줘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대를 잇고 역사를 계승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름이 끊어지고 역사가 단절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계승의 역사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역사를 계승해야 할 소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를 넣지 말아야 합니다. 또 집에 두 종류의 되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진실한 상거래를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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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하나님의 역사는 계승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