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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Date : 2017/10/16
Passage : 히브리서 5:11~6:8
Keyverse : 6:2

히브리 성도들은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성장하여 선생이 되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여전히 젖을 먹는 어린 아이와 같았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히브리서 저자는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완전하다는 것은 성숙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것이요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시 히브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런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것이 성숙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핍박을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어린 아이와 같은 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씀대로 살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타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핍박 때문에 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영적 분별력 없이 살아가다보면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다시 유대교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사실을 경고함으로 핍박 속에서도 의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명령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갈 때 말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린아이입니까, 장성한 사람입니까?
One Word: 말씀대로 살아가며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