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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Date : 2017/10/11
Passage : 이사야 13:1~22
Keyverse : 11

이사야는 아직 미약한 바벨론이 성장하여 교만해지다가 심판받을 것을 미리 보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멸망시킬 용사를 부르시고 그들을 검열하십니다. 그들은 멀리서 왔고 하나님의 진노의 병기들입니다. 이제 바벨론은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잔혹하고 맹렬합니다. 땅은 황폐하고 죄인들은 멸하여집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십니다.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시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추십니다. 온갖 민족이 가득하던 바벨론 땅은 사람이 희귀한 곳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땅을 흔들어 사람들을 다 흩어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도망치다가 창에 찔리고 칼에 엎드러집니다. 메대 사람들은 참으로 잔인하게 바벨론 사람들을 죽일 것입니다. 한 때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인들의 자랑거리였던 바벨론은 망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폐허로 바뀔 것입니다. 거주자가 없어지고 심지어 유목민들조차 잠시도 머물지 않는 곳이 됩니다. 야생 짐승들만 가득한 곳이 됩니다. 이런 때가 가깝습니다. 교만한 바벨론의 최후의 날은 멀지 않습니다.

바벨론이 멸망하는 이유는 그들의 교만과 강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시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추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분입니다. 언뜻 보면 세계는 강대국이 지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 세계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 앞에서 겸손하고 온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자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최후승자가 됩니다.

Application: 교만하고 강포한 자의 미래가 무엇입니까?
One Word: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