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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Date : 2017/09/24
Passage : 누가복음 22:39~53
Keyverse : 42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감람산에 이르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은 자들을 유혹하여 넘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유혹에 빠지지 않게 늘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이 얼마나 기도에 힘쓰시고 애를 쓰셨는지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힘쓰고 애쓴다는 말은 경기장에서나 전쟁터에서 선수나 군인이 이기기 위해서 힘쓰고 애를 쓸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경기장에 나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싸우듯이 기도의 싸움을 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전쟁터에 나선 병사가 목숨을 걸고 싸우듯이 기도의 노동을 감당하셨습니다. 우리는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힘써 애를 쓰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승리의 삶은 기도의 승리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처럼 내 원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One Word: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