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7/09/22
Passage : 누가복음 22:1~23
Keyverse : 20
열두 사도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습니다. 그는 대제사장과 성전경비대장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줄 방도를 의논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눌 준비를 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사도들과 함께 앉아 유월절 만찬을 함께 하셨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포도주 잔을 들고 감사 기도하신 후에 포도주를 제자들끼리 나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유월절 만찬에서 떡덩이가 부서지듯이 예수님도 채찍을 맞으시고 창에 찔리시고 고난을 받으시며 찢기시고 부서지실 것입니다. 왜 예수님의 몸이 이렇게 부서져야 합니까?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감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만찬을 나누며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삶에서 구원해 주신 것을 기념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성만찬을 행하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죄와 죽음의 세력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념합니다. 저녁 먹은 후에 예수님은 포도주 잔을 들고 감사 기도하신 후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옛 언약이 짐승의 피로 세워졌다면 새 언약은 예수님의 보혈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짐승의 피는 일시적으로 재앙을 면하게 하지만 근본적으로 죄를 없이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만족시키고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친히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Application: 우리가 붙들어야 할 언약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