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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징조와 희망

Date : 2017/09/19
Passage : 누가복음 21:5~19
Keyverse : 12,13

성전을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미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소중한 헌신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성전이 겉모습만 화려할 뿐 강도의 내면을 가졌을 때는 이런 외적 모습은 무의미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않고 다 무너뜨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의 본질은 아름다운 외관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내면에 있습니다. 성전이 무너지는 날에 있을 징조와 대처법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라,’ ‘때가 가까이 왔다’ 미혹할 것이지만 듣지 말아야 합니다. 난리와 소요의 소문이 있겠지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전쟁이 일어나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고, 무서운 일과 하늘의 큰 징조들이 있겠지만, 두려워 말며 담대해야 합니다. 또한 신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전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고 회당과 옥에 넘겨지고 세상 권력자들 앞에 서서 심문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오히려 예수님을 증거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때 하나님은 대적들이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믿는 자들에게 주셔서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신자들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이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지만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그 겉모습은 화려해졌지만 내면은 점점 악해져서 미움과 전쟁으로 이웃을 해치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 아들 예수님과 예수 믿는 자들을 미워하고 박해합니다. 이런 말세에 믿는 자는 세상의 화려함이나 미혹과 미움과 박해에 말려들지 말아야 합니다. 담대하게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며 말세에 희망의 길을 제시해 야 합니다.

Application: 말세를 이기는 길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인내와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