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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말씀, 불길한 말씀

Date : 2017/09/10
Passage : 여호수아 23:1~16
Keyverse : 15

여호수아는 지금까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진두지휘했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도우심으로 승리하고 약속의 땅도 각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습니다. 대장군이었던 여호수아도 이제 나이 많아 늙었습니다. 이런 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불러다가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평생 하나님과 함께 했던 그가 후손들에게 어떤 유언을 남깁니까? 우리는 마지막 순간 어떤 유언을 남길 수 있을까요? 여호수아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 하나님이 정복 전쟁 마지막까지 승리로 이끄실 것이라는 확신을 심습니다. 이스라엘이 축복의 땅 가나안에서 정착하고 살 때가 정복전쟁을 치를 때보다 더 중요합니다. 여호수아는 그때 크게 힘써 율법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함으로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도록 명령합니다. 이방인들 중에 들어가지 말며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도록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은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만일 이방인과 가까이 하고 더불어 혼인하고 서로 왕래하면 그들이 올무와 덫이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힘들게 약속의 땅에 들어 왔는데 그곳에서 멸망한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언약을 범하고 우상 숭배에 빠지면 하나님은 그들에 대해 말씀하신 모든 불길한 말씀도 임하게 하십니다. 불길한 말씀은 약속의 땅에서 속히 멸망한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는 마지막 순간 이스라엘에게 불길한 말씀이 임하지 않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말씀이 임해야 하겠습니까? 우리에 대한 선한 말씀이 이루어지느냐, 불길한 말씀이 임하느냐는 우리의 신앙과 삶에 달려 있습니다.

Application: 선한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