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자신의 지혜로 백성들을 가르쳤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런 전도자가 청년에게 말씀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창조주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청년의 때는 자기 마음대로 인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 자신의 능력으로도 얼마든지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청년의 때는 길지 않습니다. 어느 날 곤고한 날이 찾아옵니다. 이때는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빼앗겨 버리는 고통의 날입니다. 인생에 아무런 기쁨도 없다고 할 때입니다. 그 날은 갑자기 찾아오며 힘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구부러지게 됩니다. 그 날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그 생명을 가져가실 때가 온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깨닫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장차 모든 사람의 행위와 드러나지 않은 일까지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압니다. 또한 그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청년의 때 누구를 기억해야 합니까?
One Word: 창조주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