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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입을 열지 말라

Date : 2017/08/07
Passage : 전도서 5:1~7
Keyverse : 2

하나님의 집(성전)에 들어갈 때는 발을 삼가야 합니다. 행동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매한 자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제물만 드리면 되는 줄로 착각합니다. 그들은 함부로 입을 열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뱉습니다. 걱정이 많고 말이 많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는 것이 헛된 일일 뿐입니다. 함부로 입을 열지 말고 급한 마음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고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과 뜻과 비교할 때 매우 얕기 때문입니다(1-3).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하고 그의 말씀을 듣는 것이 지혜입니다.

우매한 자들은 서원하는 말도 쉽게 내뱉습니다. 서원은 쉽게 하는데 갚는 것은 더디고 실수라고 말하면서 서원한 것을 무마시키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서원했다면 신속히 갚아서 범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발설한 나의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시고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헛된 꿈을 꾸며 서원을 함부로 하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지혜입니다.

Application: 함부로 급한 마음으로 말합니까?
One Word: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