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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쾌락의 한계

Date : 2017/08/02
Passage : 전도서 1:12~2:11
Keyverse : 2:1

전도자는 지혜를 써서 여러 가지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크게 되고 지혜를 많이 얻었기에 모든 사람보다 낫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혜와 지식을 쌓으면 쌓을수록 인간의 한계 앞에 절망했습니다. 불의한 것을 바로 잡을 수도 없고, 부족한 것은 너무 많다는 현실 앞에 낙심했습니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만으로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전도자는 자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마음껏 쾌락을 누려봤습니다. 술로 육신을 즐겁게 했습니다(3). 가수들을 많이 불러서 흥이 나게 했습니다. 처첩들을 많이 두어서 육신의 쾌락을 마음껏 즐겨 보았습니다(8). 그러나 허탄한 웃음은 미친 짓이요, 쾌락이 지난 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2). 솔로몬 왕은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나 되었습니다(왕상11:3). 그는 쾌락을 즐길만큼 즐겨 보았지만, 다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도자는 또 사업을 크게 해서 소유를 많이 늘였습니다.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고, 과수원을 만들고, 수목을 길렀습니다. 많은 노비와 일군들을 고용했습니다. 많은 가축들을 소유했습니다. 은 금, 보석도 많이 쌓았습니다. 지식, 쾌락, 소유 면에서 전도자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원 없이 즐겼습니다. 그런데 후에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허망하고 무익했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은 야곱의 우물물처럼 다시 목마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됩니다(요4:13,14).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주시는 성령의 생수를 공급받아야 진정으로 행복합니다.

Application: 세상 지식과 쾌락을 부러워합니까?
One Word: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수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