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7/07/31
Passage : 누가복음 19:11~27
Keyverse : 17
귀인이 떠날 때 종 열을 불러 각각 한 므나씩 주며 “장사하라”고 말했습니다. 한 므나는 노동자 100일 품삯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말합니다. 귀인은 왕이 되어 돌아와서 어떻게 장사했는지를 알고자 불렀습니다. 그 첫째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귀인은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말했습니다.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남긴 자에게도 동일하게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수건에 싸서 두었던 므나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는 것을 거두나이다”하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악함과 게으름에 대한 변명에 불과했습니다. 귀인은 그의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각 종을 평가하실 때 능력보다 태도를 보셨습니다.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예수님은 몇 므나를 남겼느냐보다 주인에게 충성한 착함을 보시고 칭찬하셨습니다. 이에 비해 한 므나를 수건에 싸 두었던 종은 주인을 악하게 보고 충성하지 않았기때문에 있던 것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선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성실하게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한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왕은 그들을 가리켜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고 명하십니다. 예수님의 왕 됨을 거절하여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자들은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Application: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합니까?
One Word: 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