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Date : 2017/07/24
Passage : 누가복음 17:11~19
Keyverse : 17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에 한 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멀리 서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열 명의 문둥병자는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고자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는 도중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병에서 나음을 받는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열 명의 나병환자 중 한 사마리아 사람이 큰 소리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에게 돌아와서 그 발아래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우연히 나았다고 생각했다면 그가 돌아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감사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을 때 치유를 받았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자격 없는 자신에게 은혜가 주어진 것을 알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로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발아래 엎드려 감사하는 사마리아 사람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예수님이 선포하신 구원은 병에서 나음을 받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영혼의 구원까지를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믿음은 순종을 낳습니다. 또한 진정한 믿음은 감사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Application: 깨끗함을 받았습니까?
One Word: 엎드려 감사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