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7/06/15
Passage : 잠언 26:1~12
Keyverse : 8
미련한 자에게 영예가 적당하지 않은 것은 마치 여름에 눈이 오고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저주는 시끄럽고 뭔가 푸닥거리는 것 같으나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짐승에게는 채찍과 재갈이 필요하듯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가 필요합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답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니 대답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때로 미련한 자에게 개입하여 그 어리석음을 지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지혜로운 줄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자에게 일을 맡기면 큰 손실과 피해를 각오해야 합니다(6).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들은 힘이 없고 부자연스럽습니다(7). 미련한 자에게 영예나 직분을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처럼 위험합니다. 그것은 갓 입소한 신병에게 실탄과 수류탄을 쥐어주는 것처럼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를 정신없이 휘두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큰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습니다.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반복합니다(11). 배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12).
미련한 자에게 영예와 직분을 주는 것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자신도 고통스럽고 다른 사람들도 고통스럽게 합니다. 미련한 자는 자신의 미련함을 인정하고 먼저 잘 배워야 합니다. 영예와 직분을 바라기보다는 지혜를 덧입고 영예에 적당한 사람이 되고자 애써야 합니다. 우리가 외적인 타이틀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배우기를 힘쓰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영예와 직분만 바랍니까?
One Word: 먼저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