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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Date : 2017/06/02
Passage : 잠언 19:16~29
Keyverse : 21

하나님을 경외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 영혼을 죄로부터 보호합니다. 그러나 행동을 조심하지 않고 방만하게 살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섬기면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섬김과 희생은 손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받는 지름길입니다. 자식을 정말 사랑한다면 필요할 때 징계해야 합니다. 그러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고와 훈계는 때로 쓰지만 이것이 우리를 지혜롭게 합니다. 사람이 마음에 많은 계획을 갖지만 다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히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더 높고 더 크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해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잠16:9). 우리는 내 계획을 고집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는 것이 진정한 용기요, 지혜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앞에서 다른 계획을 가지실 수 있었지만, 자신의 뜻을 부인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눅22:42). 그때 인류 구원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부활영광에 이르시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하나님의 뜻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보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최선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재앙을 당하지 않고 생명에 이릅니다. 게으른 자는 파멸을 자초합니다. 거만한 자는 때려서라도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어야만 합니다. 명철한 자도 칭찬만 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책망이 필요합니다. 그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삶의 지혜를 얻습니다. 부모를 구박하는 자, 정의를 업신여기는 자, 거만한 자는 결국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뜻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나의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 높습니다(사55:9). 지혜로운 자는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는 자입니다.

Application: 내 계획과 뜻에 집착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의 뜻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