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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붙들라

Date : 2009/11/05
Passage : 골로새서 2:16~23
Keyverse : 19

골로새 교회를 파고 든 유대주의자들은 음식과 유월절, 오순절 등 절기를 지켜야 하는 것과 초하루에 반드시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것과 안식일에 장로의 유전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것 등을 가르쳤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은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의 모든 요구가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어떤 음식이든 감사함으로 먹으면 되고, 절기나 제사도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실체이신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그림자에 불과했던 의식과 형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신비주의를 주장하는 거짓교사들을 경계합니다. 이들은 인간이 절대자이신 하나님에게 직접 예배드리는 것은 교만한 것이므로 그보다 못한 천사에게 경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정죄했습니다. 이들은 그릇된 신비주의에 미혹되어 헛된 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계획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경계합니다. 이들의 위선적인 겸손에 현혹되지 말며 특히 몸을 괴롭게 하여 경건의 모양을 추구하는 극단적인 금욕주의와 고행주의를 경계합니다.

율법주의, 신비주의, 금욕주의는 모든 세상 초등학문입니다. 성도는 이런 초등학문에서 이미 죽은 자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붙잡지도 말아야 하고, 맛보고자 해서도 안 되며, 만지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 대신 성도가 힘써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세상 초등학문에 미혹되는 이유는 실체이신 그리스도, 머리이신 그리스도,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자라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마디와 힘줄에 영양분을 공급받아 살면서 계속해서 자라가야 합니다. 철저히 예수님 안에 거하며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공급받아 성장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당신의 머리는 무엇입니까?
One Word: 머리이신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