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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Date : 2017/05/24
Passage : 누가복음 12:13~21
Keyverse : 15

무리 중에서 한 사람이 나아와 예수님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형과 아우 사이에 서로 양보하면 좋을 것인데 왜 재산을 두고 싸우게 되었을까요? 탐심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탐심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어리석은 부자’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느 마을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농사를 지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 밭에 소출이 풍성했습니다. 그는 속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현대인들은 대체로 이 부자처럼 고백하며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를 향한 하나님의 평가는 어떠합니까? “어리석은 자여!” 하나님은 그에게 “너 참 바보처럼 살아왔구나!”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이 하나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점에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밤에 우리의 영혼을 도로 찾아가신다면 우리가 움켜잡고 있는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땅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사람일까요?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서 재물을 사용하는 자가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한 사람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기는데 재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한 사람입니다.

Application: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One Word: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한 자